광주시, 10월 빛고을행복아카데미 교양강좌 개최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

"17일 KBS광주방송국 공개홀,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 초청"[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가 오는 17일 오후 3시 KBS광주방송국 공개홀에서 10월중 빛고을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부부 국악인으로 유명한 김준호·손심심 부부를 초청해 ‘흥겨운 우리 소리에 취해 신명나게 살아보세’라는 주제로 열린다.듣고만 있어도 어깨가 절로 들썩거리는 우리 가락의 멋과 아름다움을 언제나 유쾌한 부부의 이야기와 함께 즐길 수 있다.김준호 씨는 명인에게서 구음과 판소리, 장구와 북, 꽹과리 등을 배운 동래지신 밟기 인간문화재(부산무형문화재 4호)로, 방송과 강연을 통해 대중에게 국악을 알리고 있다.이번 강연에서도 90분 동안 청중들을 웃기고 울리는 명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강의는 24일 오후 2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한편, 빛고을행복아카데미는 양성평등 분위기 확산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광주시가 2007년부터 KBS광주방송총국과 협약을 통해 월 1회 열고 있으며, 노래교실도 운영하고 있다.문의= 광주광역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062-613-2276)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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