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넥스트아이가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온과 손잡고 ‘빌라쥬11 팩토리’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힌 후 주가가 급락 중이다.13일 오전 9시30분 현재 넥스트아이 주가는 전일 대비 1800원(6.28%) 하락한 2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주가가 2만5950원까지 내려갔다. 전날 주가가 4% 빠진데 이어 낙폭을 키우고 있다.넥스트아이는 그동안 화장품 신규사업 기대감에 지난 6일 장중 3만1250원까지 주가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었다. 지난달 주가는 단 하루도 하락한적 없이 연일 상승 흐름을 지속하기도 했다.넥스트아이가 코스온과 합작해 설립하는 ‘빌라쥬11 팩토리’는 넥스트아이가 지분 51%, 코스온에서 지분 49%를 투자한다. 넥스트아이측은 “빌라쥬11의 중국 현지 법인 설립도 검토 중”이라며 “향후 넥스트아이의 대주주인 중국 유미도 그룹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