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이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으로부터 1일 명예지점장 위촉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 1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염 시장은 이날 지동시장상인회 회의실에서 김병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부터 1일 명예지점장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이후 염 시장은 지동교에 있는 이동상담 버스로 이동한 뒤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에 대해 보증 상담을 한 뒤 애로사항을 들었다. 염 시장은 "1일명예지점장 체험이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어려운 중소기업인,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유통구조의 다변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경기신보에 소상공인 출연금 10억원과 중소기업 출연금 5억원을 제공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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