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디스 그릭요거트’ 이노스타 혁신상품 2년 연속 선정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일동후디스는 ‘후디스그릭’이 대한민국 이노스타 혁신상품 위너(WINNER)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아기밀냠냠 김과자‘와 ‘카카오닙스’는 2016 그린스타 친환경상품 WINNER 인증을 받으며 총 3개의 제품이 인증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혁신상품 WINNER 이노스타’는 끊임없이 다양한 혁신과 개선의 노력을 한 새로운 상품 브랜드나 모델에 반영함으로써 역동적인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고 나아가 새로운 마켓과 생활문화를 창조하는 데 기여한 상품을 발굴하고 장려하는 제도다. ‘그린스타’는 친환경 제품은 비싸고 구매처가 부족하다고 인식되고 있는 현실에서 상품의 핵심차별화 요인으로 친환경성을 선택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2012년 출시돼 최근 누적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한 ‘후디스그릭’은 국내 최초의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의 그릭요거트로 안정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고, 단백질, 칼슘 등 2배의 우유 영양과 1500억 마리의 생유산균(80g 기준)이 담겨있다.이와 함께 2016 그린스타 친환경 WINNER 인증을 받은 ‘아기밀냠냠 김과자’는 부드럽고 향긋한 충남 서천의 고급 김의 향미가 그대로 살아있고, 기름에 튀기지 않고, 4번 구워 바삭하게 만들었다. 합성착향료, L-글루타민산 나트륨, 소금 등을 넣지 않아 더욱 건강하고 고소한 영양간식이다.또한 일동후디스 ‘카카오닙스’는 카카오나무에서 열리는 열매 안의 씨앗인 카카오빈(초콜릿의 원료)을 발효, 건조, 로스팅한 후에 껍질을 제거하고 적당하게 부순 것이다. 40℃ 저온 로스팅으로 만들어져 카카오 본연의 향과 영양이 살아있고, 페루 마추픽추에서 생산돼 풍미가 진하고 묵직하며 단순한 단맛이 아닌 쌉싸름하면서도 그윽한 맛으로 홈쇼핑 채널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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