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매월 11일엔 국수 먹어요”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가 우리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월 11일 구내식당에서 ‘국수먹는 날’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서구는 쌀 못지않게 우리 식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밀과 우리의 자연, 농업, 농촌 그리고 소중한 밥상을 살리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서구는 한국우리밀협동조합과 연계해 우리밀의 우수성과 제품 홍보를 위해 구내식당 앞에서 홍보부스를 운영,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우리밀 제품 시식회와 구내식당 중식 메뉴로 우리밀이 들어간 잔치국수를 선정했다.서구 서창·유덕동 일대에서 다량으로 생산되는 우리밀을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고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서구 관계자는 “우리고장에서 생산된 식품을 신선한 상태로 먹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지역 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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