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전래놀이 강사 양성
프로그램에 지원한 주민들은 ▲전래놀이 ▲우리 고장 해설 ▲식생활 3개 각 분야에서 마을교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먼저 ‘전래놀이 강사 과정’에서는 생활 속에서 아이들이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뜨기 놀이, 고무줄놀이 등을 교육한다.마을 구석구석 숨어 있는 문화재,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우리 고장 해설가 과정’에서는 아이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동대문구의 역사를 알려줄 수 있는 해설가를 양성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 바로 알기, 고기만 좋아하면 왜 안 되나요 등 생활 속 먹거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식생활 강사 과정’도 진행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마을, 학교 연계사업을 운영해 학교,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