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새로운 IaaS 서비스 출시

오라클 기업아이덴티티(CI)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오라클은 베어 메탈 클라우드(Bare Metal Cloud) 서비스 등을 포함한 새로운 서비스형 인프라(IaaS)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베어 메탈 클라우드 서비스외에 오라클 라벨로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Ravello Cloud Service), 오라클 컨테이너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Container Cloud Service) 및 기존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의 최신 버전으로 구성된다. 오라클 베어 메탈 클라우드 서비스는 고용량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다. 고성능의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DBaaS), 네트워크 블록 스토리지, 오브젝트 스토리지 및 VPN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 제품과 함께 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라클 라벨로 클라우드 서비스와 오라클 컨테이너 클라우드 서비스, 기존 오라클 IaaS 서비스의 기능을 강화하는 확장버전도 발표했다.이를 통해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는 기존 PaaS(서비스형 플랫폼, Platform-as-a-Service) 서비스에 더해 오라클 MySQL 클라우드 서비스, 오라클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및 오라클 이벤트 허브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Event Hub Cloud Service)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오라클 제품 개발 부문 사장은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의 최신 버전은 기업들이 가상 클라우드 네트워크(VCN)를 활용해 자사의 기존 리소스를 오라클 클라우드에 원활하게 연결하고, 자사의 데이터센터 일부처럼 베어 메탈, 가상 머신 및 엔지니어드 시스템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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