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상권 1층 스트리트상가 '다산 한양수자인 2차' 상가 10월 6일 입찰 예정

[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저금리에 시중 유동성이 부동산시장으로 몰려 시장이 분위기가 상승하면서 최근엔 단지 내 상가 입찰 등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단지 내 상가가 인기있는 이유는 배후 주거세대가 모두 고정적인 수요로 확보되고 인근 유동인구에 대한 흡인력도 뛰어나기 때문이다.부동산 전문가는 “신도시에 조성되는 단지의 경우 입주와 함께 상권이 탄탄하게 형성돼 단지 내 상가의 상권 활성화에 유리하다.”며, “또 단지 내 상가는 지역적으로 분양 초기부터 상가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계약도 수월해져 자산에 대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최근 높은 청약열기로 수도권 동부의 대표적인 택지로 떠오른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의 경우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단지 내 상가 입찰 시 내정가 대비 낙찰가율이 145%를 넘었고 지난 3월 진행한 ‘한양수자인1차’ 단지 내 상가의 경우도 내정가 대비 166%의 낙찰가율을 기록하며 완판됐다.이러한 다산신도시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과 함께 오는 6일 ‘한양수자인 2차’ 상가가 입찰을 예정하고 있다. 상가는 모두 9실로 1층에 스트리트형 상가로 마련된다. 상가는 왕숙천수변공원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입주민뿐 아니라 왕숙천수변공원을 이용하는 외부수요 흡수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인근 근린생활 시설과도 인접해있으며 보행자의 동선 사이에 점포들이 입점해 있으므로 고객확보와 상권형성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코너 1층 상가로 주목도가 높고 접근성이 좋아 상권 내에서도 많은 문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양수자인 2차 아파트 청약시 24.2대 1을 기록하는 등 인근 단지들의 청약경쟁률도 높아 탄탄한 수요도 장점이다. 통행 시 접근성이 좋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지어져 고객들의 방문체류 시간 또한 길게 꾸몄다.한양수자인이 위치한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읍과 지금동 일대 470여만 ㎡ 일대에 조성된다. 2018년까지 약 3만여 가구가 입주하게 돼 거대한 배후수요를 품는 항아리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개통 예정인 8호선 다산역(가칭)을 이용하면 강남 접근성이 좋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강북강변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공급내정가는 3.3㎡당 2,000만원대로 저렴하다. 분양은 공개입찰 방식으로 10월 6일에 진행된다. 다산 한양수자인2차는 2018년 7월 입주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지금동 4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다산 한양수자인 2차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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