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별기자
LG전자 모델이 경복궁에 설치된 LG SIGNATURE 올레드 TV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LG전자는 문화재청, 한국문화재단과 함께 경복궁과 덕수궁에서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5일부터 28일까지 경복궁에서,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덕수궁에서 열린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TV 등 올레드TV를 경복궁과 덕수궁에 각각 15대씩 설치한다. 방문객은 명승지, 유적지, 인간문화재 등을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울트라HD 해상도로 촬영한 영상을 준비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20을 드론에 탑재해 초고화질로 촬영한 백제 문화유산도 올레드TV로 소개한다.올레드TV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빛샘 현상이 없어 현존하는 TV 중 자연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구현한다. 또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색이 왜곡되지 않아 여러 사람이 같은 화질을 즐기는데 제격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작년에도 문화재청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 '다시 만난 우리 문화유산전' 등을 개최한 바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