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롯데슈퍼는 오는 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롯데프레시 광주센터가 문을 연다고 5일 밝혔다. 롯데프레시는 과일, 채소, 정육, 생선 등 신선식품과 각종 반찬, 가공식품과 공산품, 생활용품까지 오프라인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상품을 고객이 온라인 주문 후 2시간에서 최대 3시간안 배송하는 온라인 전담 배송센터로, 광주센터는 지방권에서 처음이다. 광주시 광산구, 서구, 남구, 동구, 북구의 온라인 주문을 최대 3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역할을 한다. 앞서 롯데슈퍼는 2014년 12월 강남구와 송파구 전역을 배송하는 1호점인 '서초센터'를 시작으로 상계센터와 장안센터, 용인센터, 신현센터, 송파센터 등 서울경기 지역에서 6개를 운영중이다. 광주센터에서 배송하는 가장 먼 지역은 광주시 남구 진월동과 송하동으로 직선거리 약 12km에 이른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부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