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안전문화 길잡이’역할 톡톡

"심청축제 기간 중 400여 명 안전문화 한마당 행사 참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잔디광장에서 ‘나들이 안전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16회 곡성 심청축제’를 맞아 가을철 나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안전신문고 앱 설치와 사용요령, 나들이 교통안전수칙 등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군민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특히, 기차마을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일 3회에 걸쳐 ‘미션 임파서블 안전퀴즈대회’를 열어 안전문화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순천에서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김 모(36) 씨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퀴즈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에 설치한 안전신문고 앱을 잘 활용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겠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행락철 나들이객들의 안전을 위해 시기별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안전한 곡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