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ㆍ여의도 일대 주요 관광지 알리기 나서'물고기 먹이주기' 등 미션 수행 후 SNS에 게시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갤러리아면세점은 주급 2만 달러를 지급하는 투어가이드에 최종 선정된 3인이 63빌딩ㆍ여의도 관광일대 홍보활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3인은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갤러리아면세점이 위치한 63빌딩을 비롯해 한강공원, 국회의사당, 노량진시장 등 여의도를 대표하는 주요관광지 알리기에 나선다.1000대의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주급으로 2만 달러를 지급받게 된 주인공은 중국인 2명, 한국인 1명으로, 조우루오쉐(24세ㆍ중국인ㆍ여성), 씨용아오보(21세ㆍ중국인ㆍ 남성), 엄새아(26세ㆍ한국인ㆍ여성)씨는 ‘면세품 신상품 쇼핑’ ‘아쿠아플라넷 63 물고기 먹이주기’ ‘63빌딩 레스토랑 식사’ ‘서울 세계불꽃축제 관람’ ‘한강 요트체험’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미션 수행 내용을 공개한다.4일부터 오는 6일까지 매일 진행되는 각 투어가이드들의 실시간 방송은 중국 영상기반 SNS '메이파이'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및 페이스북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메이파이와 웨이보에서 좋아요 수 1만, 페이스북에서 동시 시청자수 1000명 초과 시 댓글을 다는 시청자 각 3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펼친다. 한화갤러리아 면세사업본부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팀 관계자는 “44만명의 팔로워 수를 가진 중국 내 파워 크리에이터인 조우루오쉐를 비롯해 3인이 웨이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채널을 통해 갤러리아면세점 63과 여의도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면서 당사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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