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박시연. 사진=JTBC '판타스틱'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판타스틱' 지수와 박시연의 서로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에서는 설(박시연 분)과 상욱(지수 분), 설의 남편 진태(김영민 분)의 긴장감 넘치는 삼자 대면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상욱은 엉망진창이 된 채 시댁에서 쫓겨난 설을 물심양면으로 도왔고, 설은 그런 상욱이 고마우면서도 관계를 정리해야 겠다 마음먹었다. 이에 설은 상욱에게 자신의 오토바이를 선물하며 ‘누나씨’와 ‘동생씨’ 관계를 정리했고, 상욱은 설이 남긴 오토바이를 일부러 파손한 뒤 경찰에 신고해 설과의 만남을 시도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하지만 상욱은 자신이 일하는 로펌 오너 진태의 부름을 받고 진태네 집을 찾았다가 설과 맞닥뜨리게 된다. 이날 상욱은 설이 유부녀였고 진태의 아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고시원에 돌아온 상욱은 충격에서 쉽사리 벗어나질 못하며 결국 심한 몸살에 걸린다. 설 역시 상욱과의 지난날을 떠올리며 슬픔에 잠겼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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