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르샤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나르샤가 결혼 축하를 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나르샤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고 있어서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나르샤는 "한편으로는 빨리 가라는 재촉 같기도 하고. 하하. 브아걸에서 첫 스타트를 제가 끊은 것에 대해 책임감과 사명을 가집니다. (오프더 레코드지만 대표님 말씀하시길 '너희 팀 요새 참 화려하다')"라고 재치 있게 소회를 전했다.이어 "이제 나머지 멤버들에겐 여러분께서 무언의 압박을… 일생일대의 중요한 날을 단 둘만의 시간으로 떠날 수 있게 허락해 주신 양가 부모님께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저희가 그곳에서 느낀 날씨와 공기와 사랑을, 한국에 돌아와 부모님 손을 꼬옥 잡고 부모님께서 늘 하신 말씀처럼 서로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노라 약속하며 다짐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모두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를 남겼다.사진 속 나르샤는 예쁜 꽃에 눈을 감고 뽀뽀를 하고 있다. 한편 나르샤는 10월 초 인도양의 섬나라 세이셸에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둘만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