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엄마가 뭐길래'에서 안정환 부인 이혜원이 남편이 자신 몰래 보험을 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이혜원이 리원, 리환과 함께 안정환과 관련된 기사를 확인하다 숨겨둔 비상금으로 추가 보험을 든 사실을 접하고 매우 놀랐다.이날 방송에서 이혜원은 안정환의 비상금 존재를 알고 "집에 말하지 않고 보험을 들었대. 돈이 어디 있었냐"며 발끈했고 리원이는 "숨겨놨겠죠?"라고 말했다. 이혜원이 "아빠가 엄마 몰래 돈 모은 거 봤냐"라며 아이들에게 묻자 안리환은 "봤다. 아빠 방에서 뭐 하더니 금고에서 돈을 꺼내는 것도 봤다. 숨겨놓은 돈 봤다"라고 폭로했다.이혜원은 "돈이 다 내 통장으로 들어오는데 아빠가 어떻게 돈을… 비상금을 빼놨나?"라며 생각에 잠겼다. 안리원은 "출연료를 다른 데로 달라고 했을 수도 있다"고 추측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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