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문화예술단, 사랑의 합동 봉사공연 펼쳐

"102세 어르신 가족과 함께 한 흐뭇한 생일선물 " [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문화예술단과 가위손 봉사단은 지난 23일 곡성군 겸면 흥산보금자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예술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문화예술분야와 이?미용 봉사가 협업을 통해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함께 펼쳐 의미가 깊었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흥산보금자리 김진순 원장이 9월 102세를 맞은 어르신의 생신잔치에 따른 공연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이달 생일이 드신 5분에 따른 축하 공연으로 이뤄졌다.이날 생일은 102세를 맞은 양하심 어르신의 가족들이 전체 요양원 가족과 함께 어머님의 생신을 즐기고 싶다고 음식과 선물을 준비해 의미가 더 컸다.또한, 봉사공연과 함께 가위손 미용봉사단의 이.미용 봉사가 함께 이뤄졌으며, 흥산보금자리 직원들의 갈고 닦은 율동을 선보이는 등 행복한 요양원의 모습에 흐뭇한 하루를 보냈다.공연을 관람한 한 관계자는 “이번 생신은 다른 행사와 달리 102세를 맞은 어르신을 축하하는 자리로 오래 함께 해줘서 고맙고 흐뭇하다”며 “많은 예술단 식구들의 봉사공연을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사)곡성문화예술단은 지난 9월 5일 전라남도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 지역봉사와 일자리 만들기 등 왕성한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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