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동탄서 10월 아파트·오피스텔·상업시설 동시 분양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레이크 꼬모'

▲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조감도 ( 제공 : 우미건설 )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우미건설은 오는 10월 동탄 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서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아파트ㆍ오피스텔과 대규모 복합 상업시설 '레이크 꼬모(Lake COMO)'를 동시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규모로 이뤄진다. 아파트(전용 98~116㎡) 956가구, 오피스텔(전용 84㎡) 186실로 구성된다. 호수 조망이 가능한 입지인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전용 84㎡로 구성된 오피스텔의 경우 전 실 모두 주거성을 강화시킨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졌다. 또 일부 가구에서 호수와 공원 조망이 가능해 희소가치가 뛰어나다. 단지가 위치한 동탄2신도시 C17블록은 약 56만㎡ 규모의 호수공원과 맞닿는다. 창포원, 갈대초지원, 제방가로원 등의 수변공간이 계획돼 있고, 호수 남쪽으로는 복합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이 호수변 산책로와 연계되면서 동탄2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고속철도 SRT 동탄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 향후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도 개통 예정에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봉담동탄고속도로 접근이 수월하다. 동탄신도시 내부를 관통하는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와도 인접해 지역뿐 아니라 서울, 분당 등 광역도시 이동도 편리하다. 상업시설인 레이크 꼬모는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동탄2신도시 유일 CGV영화관 입점을 비롯해 카페, 패션가, 대형서점, 대형마트 등을 갖춘 종합 문화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레이크 꼬모는 우미건설이 일본 도쿄의 랜드마크 '롯본기힐즈'를 계획ㆍ설계한 모리빌딩도시와 용역계약을 맺어 설계에 나선 상업시설이다. 호수 조망이 가능한 테라스를 갖춘 유럽형 스트리트 몰로 구성된다. 패션, 음식, 문화 모두 갖춘 구성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동탄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와 레이크 꼬모는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황금입지라 할 수 있는 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만큼 높은 프리미엄을 가진다"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갖춘데다 단지 내부 역시 탄탄한 설계가 이뤄져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통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위치한다. 오는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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