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초전' 견본주택 23일 오픈

힐스테이트 초전 조감도.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3일 경남 진주 초장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초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지하1층 ~ 지상33층 9개 동에 총 107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별로는 84㎡A 684가구, 84㎡B 202가구, 91㎡A 123가구, 91㎡B 61가구로 구성됐다. 중소형인 전용면적 84㎡가 전체의 82.8%를 차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란 평가다. 전용84㎡ 및 91㎡ 주택형 모두 거실과 맞은편 주방 모두 창이 설치돼 맞통풍이 가능하다. 거실에 설치된 알파공간을 거실로 사용하거나 스터디 공간, 드레스룸 또는 창고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초장지구가 위치한 초전동에는 경상남도청 서부청사가 개청했고, 농업기술원이 위치해 있는 부지(약41만㎡)에 2026년까지 대규모 개발사업인 초전신도심 개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5일 발표하며, 계약은 내달 11~ 13일까지 3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초전동 1048번지에 위치하며, 2019년 4월 입주 예정이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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