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베이비엑스포에서 무료 노무상담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2016 베이비엑스포'에서 현장상담

2015 베이비엑스포 현장상담(제공=서울시)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서울시가 오는 22일부터 4일간 대치동 세텍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6 베이비엑스포에 출산휴가·육아휴직 현장상담부스를 운영한다.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는 22일부터 25일까지 베이비엑스포에서 직장맘(일하는엄마) 및 예비 직장맘들에게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권 및 노동권과 관련된 무료상담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엑스포 기간 동안 센터 상근 노무사와 시 경력단절예방지원단 노무사 등 4~5명의 노무사가 상주하며 상담을 제공한다. 센터는 2013년부터 매년 9월 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해 직장맘들에게 무료로 현장 노동법률 상담을 진행해왔다. 지난해엔 총 245명의 직장맘들이 상담에 참여했다. 센터는 향후 육아박람회 참가횟수를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박종수 시 여성정책담당관은 “모성권 및 노동권과 관련한 현장상담이 직장맘들의 경력단절예방에도 도움을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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