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자동차 정비교실
19일부터 지역구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수업은 다음달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현대자동차 남부서비스센터에서 두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자동차 일상점검 및 응급조치, 교통사고 예방과 대처법, 계절에 따른 차량관리 등 차량전반에 관한 이론적인 내용과 함께 타이어 교체와 밧데리 점프 등 현장실습도 병행할 예정이다.운전경력이 1년째 접어드는 김진서씨는 “이제 운전은 익숙해지고 있지만 자동차 관리가 막막했다. 이 기회를 통해 내 차를 제대로 알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안인수 교통지도과장은 “내 자동차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안전한 교통도시 동작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