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인턴기자
이범수.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배우 이범수가 영화 ‘인천상륙작전’ 확장판에 대해 본편보다 “리드미컬하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리듬이 아니었나 싶다”고 설명했다. 이범수는 9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인천상륙작전: 익스텐디드 에디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범수는 “등장인물, 배역들의 사연이나 이야기들이 디테일하게 추가되고 첨부된 흐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확장판을 설명했다. 이어 “본편이 스피디하고 쭉쭉 흘러갔다면 확장판은 좀 더 이야기가 매끄럽게 이어지고 리드미컬하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리듬이 아니었나 싶다”며 “그런 만큼 본편에서 느끼지 못한 흐름이 추가되는 재미를 느낄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확장판은 본판 개봉 버전에 없었던 다양한 이야기들이 가미돼 새롭게 탄생했다. 런닝타임만 141분으로 기존에 비해 31분이 추가됐다. ‘인천상륙작전: 익스텐디드 에디션’은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