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추석을 앞두고 8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 나눔의 집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 열분이 함께 생활하고 계신 곳이다. 강 장관은 이곳에서 할머니들의 안부를 살피고 할머니들께서 필요하신 것이나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의견을 수렴했다. 또 환절기 건강 관리를 당부하며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강 장관은 "그동안 할머님들을 가급적 자주 찾아가 직접 안부를 살피고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할머님들께서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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