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가 되어 '천자문'을 쓰다'

창석 김창동 고희전…예서, 행서, 초서 오체에 걸쳐 400여 점 전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서예계의 대가 창석 김창동 선생의 예술혼을 담은 전시회가 열린다.창석 선생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세종미술관 1관에서 고희연을 갖는다. 고희연에는 예서, 행서 초서에 중점을 둔 40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초서천자문', '예서천자문' 등 2종의 천자문을 출간한다.창석 선생은 "40대부터 작품을 준비해왔다"며 "문방사우를 짊어지고 지리산 천왕봉, 태백산, 월출산, 합천 해인사, 인천 장봉도 등 명산, 명찰, 명소 50여 군데를 찾아 글씨를 썼다"고 말했다.창석 선생은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심사위원장, 동아미술제 심사위원,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 자문위원, 국제서법연맹 공동회장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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