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시민건강관리센터
아울러 만성질환 통합관리를 위한 동선을 고려하고 이에 따라 인력을 재배치해 이용주민의 만족도 및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감염병 의심자와 보건소 일반 민원인의 동선 중복으로 감염우려가 있었던 기존 공간 구조도 변경한다. 검체채취실을 별도 설치하고 양압시설 설치 및 동선구조를 변경하는 등 환경 개선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진료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보건소 이용자의 입장을 고려한 주민 친화적 디자인을 도입해 주민들의 편익 및 쾌적성을 높인다.구는 보건소 리모델링 기간 중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진료소를 운영한다. 또 독산보건분소에 물리치료실과 한방실을 확대 운영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금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건강관리센터를 개설하고자 한다”며 “리모델링 기간 중 보건소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