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돈기자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7일 오후 울산대학교에서 '울산지역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울산으로 이전한 근로복지공단과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등 7개 공공기관과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2개 지역대학이 참여하는 합동설명회다. 공공기관들의 올 하반기 및 내년초 채용요강과 지역인재 취업사례 및 모의면접,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소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장 외부에 참여기관별 채용상담관(부스)을 설치해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울산지역 대학생들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한다.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