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추석명절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북부소방서(서장 임근술)는 2일 오후 북구 말바우시장을 방문해 국민행복시대, 정부3.0가치구현을 위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명절연휴를 보내도록 화재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말바우시장 상인회인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예방 홍보문구가 담긴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북부소방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12곳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했으며, 사회복지시설과 같은 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해 거주자의 혈압 및 혈당체크 등 건강상담 및 주변 환경정리를 도왔으며 관계인에게는 소방시설 점검 및 피난요령 교육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임근술 북부소방서장은 “명절 분위기에 들떠 부주의 등 안전사고 요인이 증가할 수 있다”며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실천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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