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점심시간 집행부와 구의회 간 편안하고 솔직한 소통의 장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와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2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20분까지 1시간 20분간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구간부 구의원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감사담당관이 최근 공직사회에 이슈가 되고 있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대해 설명, 기획예산과장이 2017년 예산편성 방향 및 주민참여예산 결과를 보고했다.
도시락 간담회
간담회에 참석한 구의원 및 구간부 50여명은 점심시간을 이용,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구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청과 구의회 간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이번 도시락 간담회를 통해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구정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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