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기업들 21%, 추석 상여금 지급 계획 없어

[아시아경제 김종호 기자]전남 여수지역 기업의 21.2%는 직원들에게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전남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는 여수지역 기업체 300여 곳(응답 52개사)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2016년 기업체 추석 휴무 및 상여금 지금 실태조사’를 실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31일 밝혔다.상여금 지급 형태는 75.6%가 정기상여금, 24.4%는 일정액을 지급할 것으로 파악됐다.정기상여금 지급 금액은 50% 미만 18.8%, 50~100% 31.3%, 100% 이상 50.0%로 조사됐다.또 일정액 지급 시 금액은 20만원 10%, 30만원 지급이 20%, 50만원 40%, 50만 원 이상 30%로 나타났다.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이유로 연봉제 시행 45.5%, 자금부족 9.1%, 경기가 어려움이 18.2%, 선물지급 27.3%으로 응답했다.이와 함께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겠다”는 기업은 86.5%, 나머지 9.6%는 무계획, 3.8%는 미정으로 집계됐다.또 추석 연휴를 실시하겠다고 응답한 업체중 휴가 일수(토·일 포함)는 3일(8.7%), 4일(0%), 5일(87%), 6일 이상(2.2%), 기타(2.2%)였으며 추석 연휴에 휴무를 계획하지 않는 이유로 교대근무(71.4%), 주문량 납기준수(28.6%)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한편 올해 추석 경기의 자금 사정에 대해서는 지난해보다 악화됐다는 34.6%, 동일하다 63.5%, 나아졌다가 1.9%로 나타나 여수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다소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김종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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