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돈기자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7만3365가구가 전국서 집들이를 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만1350가구(서울 7072가구), 지방 4만2015가구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9월 인천송도(1406가구), 하남미사(2799가구) 등 8312가구 ▲10월 광주역동(2122가구), 안양덕천(4250가구) 등 1만1892가구 ▲11월 서울금천(1743가구), 왕십리뉴타운(2529가구) 등 1만1146가구가 입주한다.지방은 ▲9월 세종시(946가구), 영주가흥(1564가구) 등 8819가구 ▲10월 부산사하(1068가구), 광주전남혁신(1714가구) 등 1만4950가구 ▲11월 부산명지(1664가구) ▲대전도안(1460가구) 등 1만8246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가 2만9293가구, 60~85㎡ 3만7742가구, 85㎡ 초과 6330가구로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4%를 차지한다. 주체별로는 민간 5만3543가구, 공공 1만9822가구로 각각 조사됐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