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추석 연휴기간 투입하는 국내선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 접수를 오는 23일 오후 2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은 다음달 13일~18일 추석 연휴기간 김포~제주 노선 30편, 김포~부산 노선에 6편 등 총 36편의 임시편을 운항해 8442석을 공급한다. 기존 김포~제주 정기 항공편 중 일부를 대형 기종으로 교체, 432석을 추가 공급해 총 8874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임시 항공편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가능하다.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기간 김포~제주, 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대해 총 11편(편도)의 임시 항공편을 운항해 총 2795석을 공급한다. 아시아나항공 임시편 예약은 예약센터(1588-8000)나 인터넷 홈페이지(flyasiana.com), 모바일 웹(m.flyasiana.com)과 앱을 통해 가능하다.1인당 최대 6석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확약된 좌석은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쳐야 예약이 자동 취소되지 않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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