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다라기자
▲오정훈 LG디스플레이 IP 담당(상무).(제공=LG디스플레이)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디스플레이 특허담당(IP) 상무가 한국지식재산협회 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LG디스플레이는 오정훈 LG디스플레이 IP 담당(상무)가 KINPA 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지식재산협회는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8년 설립된 지식재산 민간단체로서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약 120여개 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협회는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각종 컨퍼런스 및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지식재산 이슈의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회원사간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오 신임 회장은 "한국지식재산협회가 지식재산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독립적인 기업 협의체로서 활동 저변을 확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기업-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한 유용한 지식재산 노하우의 공유 등 회원사에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