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2016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직장' 선정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맥도날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인사조직 컨설팅사인 에이온휴잇이 주관하는 ‘2016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직장’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한국맥도날드에는 전국 1만8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차별 없는 열린 채용, 동등한 성장의 기회, 다양성을 추구하는 기업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주부 크루 1600여명, 시니어 크루 320여명, 장애인 크루 240여명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맥도날드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하고 있다. 매장의 시급제 직원인 크루들의 경우에도 열정과 역량을 갖추면 매장을 관리하는 매니저와 점장을 거쳐 지역 관리자나 본사의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할 수 있으며, 실제 한국맥도날드 본사 직원의 50% 이상이 매장에서부터 커리어를 시작했다. 또한 매년 전국 규모의 컨벤션을 열어 전국 매장의 점장과 매니저의 노고를 치하하고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6만 시간 이상의 교육 과정과 사이버 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주제공하고 있다.맥도날드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태국에서도 각각 개별 국가의 2016 최고의 직장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맥도날드는 인재를 고용함에 있어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홍콩 맥도날드는 유연 근무제, 현장 위주의 교육, 경력 개발을 위한 순환 근무(로테이션) 제도 등을 시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태국 맥도날드는 직원 가치 개발, 성과 인정, 팀워크 강화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여 최고의 직장에 뽑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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