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일요일 '입추'…서울 '34도' 찜통더위 계속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일요일인 7일은 절기상 가을에 들어선다는 입추(立秋)이지만 서울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5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국적으로 오전에는 맑다가 오후들어 제주도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내륙,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전망된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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