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중소기업연수원은 중소기업의 핵심 관리자 육성을 위한 '기업경영 핵심 마스터' 연수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중소기업의 임원, 관리자 및 차세대경영자이며, 모집인원은 40명 내외이다. 이 과정은 2009년부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CEO명품아카데미' 연수에 참여한 CEO와 임원으로부터 교육 니즈를 파악하여, 중소기업의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이번 연수의 교육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노무관리 ▲제조기업 원가절감 사례 ▲기업 브렌딩의 중요성 ▲ 소통의 기술 등이며,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8월 23일부터 10월 18까지 오후시간을 이용해 총 8회(32시간)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황영삼 중진공 연수원장은 "기업이 부담하는 연수비용을 전년대비 50%로 줄여 더 많은 중소기업이 연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며, "연수를 통해 중소기업 핵심인재의 관리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 참석자에게는 향후 연수원에서 진행하는 특별세미나 무료초대, 경영서적 무료제공 등의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교육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연수원 창의인재연수팀(031-490-1266/345)으로 하면 된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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