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지난해이어 올해 '조경가든대학' 운영…30명

경기도시공사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조경가든대학 수강생들이 조경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조경가든대학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30명이다.경기도시공사는 오는 8월3일부터 남양주 다산신도시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다산신도시 조경가든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조경가든대학은 도시공원 및 녹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원문화 체험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해 경기도시공사가 야심차게 도입한 사업이다. 올해 조경가든대학은 ▲정원 계획 및 설계 ▲전지ㆍ전정 ▲식재 및 관수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수목원ㆍ식물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감 있는 현장수업도 병행된다. 교육은 조경가든대학 전문기관인 경기농림진흥재단이 맡는다. 개강은 오는 9월6일이며, 종강은 12월6일이다. 주1회 교육이 운영된다. 수강대상은 다산신도시 내 주택 및 택지 분양계약자로 선착순 30명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8월1일 게시되는 공고문에 따라 8월3일부터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에서 가능하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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