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 연임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왼쪽)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양궁 경기장을 찾아 대표팀 경기를 관전했다. [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양궁협회는 27일 선거인단 1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2대 회장 선거에서 정 회장이 단독 출마, 유효표 여든여섯 표 모두 찬성표를 받아 만장일치로 당선됐다고 28일 밝혔다. 정 회장은 2005년 5월 9대 회장으로 부임한 뒤 10, 11대에 이어 12대까지 연임에 성공했으며 2020년 12월까지 4년간 협회를 더 이끈다. 그는 아시아양궁연맹(WAA)에서도 2005년부터 8~10대 연속으로 회장을 맡고 있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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