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강희-선우선, 5차원 소울메이트의 거침없는 이야기

'택시' 최강희, 선우선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배우 선우선, 최강희가 택시를 탑승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26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5차원 소울메이트' 선우선과 최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선우선은 묘한 매력을 풍기며 다양한 자신의 과거를 고백했다. 그는 과거 태권도 선수, 치어리더, 에어로빅 강사, 힙합댄스 선생님 등으로 활동했다고 밝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또한 선우선은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 것에 대해서 "일부러 독특한 역할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우연치 않게 역할들을 맡게 됐다"며 "트렌스젠더 역할은 그것에 대해 궁금했다"고 설명했다.선우선은 절친 최강희에 대해 "가끔 신기하다. 내가 못하는 걸 강희씨가 할 때가 있다. 성격 보면 내가 오토바이 타고 강희씨가 뒷자리에 탈 것 같은데 반대다. 내가 오토바이를 너무 무서워한다"고 밝혔다.최근 방송 활동이 뜸했던 최강희는 소속사와 계약 만료 소식을 전하며 "일하고 싶었는데 그게 안된다. 여름을 진짜 좋아해서 여름에 일하고 싶었는데 자꾸만 겨울에 일하게 된다"고 하소연 했다. 이어 "연락 좀 달라"고 급 결론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이들은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대화의 장을 열어 사랑, 연애, 사회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들을 풀어놓으며 힐링을 선사했다.한편 tvN '현장토크쇼-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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