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인턴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배우 한혜진이 자신의 남편 축구선수 기성용이 처가살이 중이라고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제동이 소개팅 하는 장면이 그려진 가운데, 소개팅녀가 김제동에게 “남편이 처가살이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한혜진은 “제 신랑도 현재 처가살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동의 어머니는 “처가살이는…”이라며 곤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김건모의 어머니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 처가가 형편이 어려워서 생활비를 대준다든가 그런 건 괜찮다. 그런데 같이 거기서 사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다 큰 아들을 둔 엄마들의 육아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과 신동엽, 서장훈이 MC를 맡은 가운데 김건모와 김제동, 허지웅 등이 출연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