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다리중앙초 20여명, 작품 시연 및 IoT 분야 체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양원)은 지난 8일 함평 학다리중앙초등학교(교장 이화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ICT과학실험실’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사업단은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기술의 핵심인 사물인터넷(IoT) 분야를 접할 수 있도록 재학생들이 만든 스마트홈·스마트전구·스마트센서 작품을 시연했다. 또 아두이노를 이용한 간단한 LED제어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센서 제어, 간단한 곤충 로봇 조립, 초음파센서를 이용한 레이다 제작, 펄스센서를 이용한 심장박동측정기 수행 등의 실험을 통해 IoT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편 교육부의 지방대 특성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은 광주전남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전공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이공계 미래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함평군, 보성군, 완도군 교육지원청과 교육협약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ICT과학실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양원 단장은 “올해부터 특성화사업이 프라임사업으로 확대 된 만큼 지역사회 초중등 학생들이 ICT분야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공기부 활동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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