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시설 비상근무조 편성 운영해 피해 예방에 만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집중호우시 삼호읍 및 대불국가산단의 침수예방을 위해 하수처리시설 비상 근무조를 편성 운영해 침수예방에 대처한다. 10월 31일까지 특별비상근무조를 운영하여 국지성 호우시 대불국가산단 배수펌프장 유수지 수위를 관리하여 침수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하수처리팀장의 총괄 지휘 아래 4명의 인력을 고정배치해 펌프를 가동 유사시에 대비하며, 하수처리시설 4개소에 상시 근무자외 추가 인력을 배치하여 시설물 유지관리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사업소는 평상시에도 대불산단 침수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 자연배수갑문을 1일 2회 개방하는 등 집중호우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어 자연재해에 앞서 피해를 예방하는 선진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비상근무조 운영으로 인해 대불배수펌프장과 하수처리시설을 완벽히 관리해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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