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봉 정상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시종면(면장 문길만)은 태산봉 정상에 있는 태산정을 재정비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태산정은 2004년 태산봉 정상에 철근콘크리트 팔각 2층 한식 지붕으로 신축, 지역주민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사용되었으나 시설물 파손 및 노후화로 인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파손된 계단과 의자를 보수하고, 난간과 지붕을 도색하여 태산정을 쾌적한 주민 쉼터로 탈바꿈 시킨 것이다. 이번 정비에 앞서 지난 4월 시종면은 태산봉 산책로 800여 미터를 정비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을 위한 주기적인 정비를 진행해왔다. 시종면 관계자는 “앞으로 정산 부근 정비를 통해 시종면의 넓은 평야와 월출산 및 영산강을 넘어 남악신도시까지 조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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