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행복글판 하반기 문안 공모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행복글판 하반기 문안을 내달 2일까지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응모는 거주지에 관계없이 북구를 사랑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문안은 주민에게 삶의 희망과 위안,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계절성과 시의성이 잘 드러난 정감어린 글귀로 한글 25자 이내로 국내 문학작품에서 발췌, 응모하면 된다. 단 개인 창작물은 제외한다.문안 제출은 광주시 북구 홈페이지(www.bukgu.gwangju.kr) ‘북구 행복글판 코너’에 접속해 직접 온라인 접수하거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북구청 총무과(062-410-6121)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접수된 문안은 북구 전 직원대상 선호도 설문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5편을 선정해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보작 4명에게는 7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각각 수여한다.그리고 당선작은 가로 12m, 세로 2m의 대형글판에 새겨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북구청사 2층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한편, 북구 행복글판은 회색빛 도심속 주민의 순수감성을 일깨워 내자는 취지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