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AIG손해보험은 암 보장과 유사암 진단비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소문난 AIG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등 유사암 진단비로 보험가입금액의 50%, 최대 1500만원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종 일반암 진단 시에는 보험가입금액의 100%,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특약을 통해 최초 암 진단 후, 2년 뒤에 발생하는 재발암, 전이암 또는 원발암인 이차암(유사암 제외) 진단 시 보험가입금액의 100%, 최대 3000만원을 이차암 진단비로 보장한다.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한 10년 단위 자동갱신형 상품으로 최대 9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스티븐 바넷 AIG손보 사장은 “‘소문난 AIG암보험’은 유사암 보장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여 보장 사각지대에 있던 유사암 발병 고객의 치료 비용 부담을 현실적으로 반영하고, 더 나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