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포터블 고광량 프로젝터 'CLP-500 시리즈' 출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휴대성이 좋은 고광량 프로젝터 'CLP-500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캐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터 CLP-500시리즈는 5000안시부터 5500안시까지 화면의 밝기에 따라 CLP 506W, 526, 556 등 3종으로 나뉘었다. CLP-500시리즈는 크기는 작지만 대회의실, 대강당 등 넓은 공간에서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 만큼의 성능을 갖춘 고광량 프로젝터 모델이다.395x128x318mm의 아담한 사이즈의 CLP-500시리즈는 무게도 불과 4.45kg의 포터블한 프로젝터다. 작은 프로젝터에서 8000대 1의 고명암비율이 제공된다.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공간의 밝기에 관계 없이 언제 어디서나 명암 표현에서 세밀한 부분까지 표현하는 데 무리가 없다.CLP-500시리즈는 상하좌우 코너에 대한 키스톤 보정 기능이 있어 프로젝터 설치도 간편하다. 자칫 대회의실이나 대강당 등 높은 천정에 프로젝터를 불안정하게 설치를 하더라도 키스톤 보정 기능으로 비뚤어진 영상을 왜곡 없이 바로 잡는다. 이에 따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공간 활용 능력이 뛰어난 강점이 부각된다.또 HDMI 단자 지원을 통해 관리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HDMI 단자는 영상신호와 음향신호를 압축하지 않고 전송하는 디지털 방식으로 고품질의 음향과 영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렌즈의 수명은 3000시간(에코모드 시 4000시간)에 육박하며 1.6배의 수동 줌 기능이 추가됐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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