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 희망을~곡성교육 200人 원탁토론회 개최

곡성군 청사

"오는 7월 19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로즈홀에서""곡성교육 현실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7월 19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로즈홀에서 지역주민,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곡성교육의 현실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갖는다. 본 토론회는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곡성학부모대표자협의회·곡성교육희망연대·곡성자치연대 등 지역 교육단체가 주관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민간 주도의 교육에 대한 뜨거운 대 토론의 장이 열릴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를 위해 그동안 지역 교육단체들이 주축이 되어 대토론회 TF팀을 구성해 10여 차례 모임을 갖고 토론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수시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져왔다. 토론회에서는 ‘곡성 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이라는 큰 주제 아래 곡성군만의 특색 있는 교육환경 만들기 방안, 작은학교 살리기 방안,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농촌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이번 토론회가 곡성교육 발전의 효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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