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서울 워커힐, 우바에서 즐기는 '우빙수' 4종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W 서울 워커힐 호텔이 '우빙수' 4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트렌디 바 우바에서 만나볼 수 있는 W 서울 워커힐의 시그니처 서머 디저트 메뉴인 우빙수는 매해 새로운 콘셉트로 사랑받아왔다. W 우빙수는 우유만을 얼려 갈아 만들기 때문에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움과 고소한 풍미를 가진 것이 특징이며 여기에 W 셰프들이 순수 개발한 특제 소스와 이색적인 가니쉬들이 가미되어 W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탄생된다. 누룽지 우빙수는 W 베이커리팀에서 직접 튀겨 만든 달콤한 누룽지 과자를 메인 토핑으로 얹어 바삭바삭한 식감을 주고 단팥과 인절미떡 그리고 청포도 & 매실 젤리와 오렌지폼이 함께 어우러져 구수한 팥빙수 맛을 구가하는 동시에 상큼한 매력까지 더했다. 싱싱한 오렌지와 믹스베리, 키위폼 그리고 라스베리 소베 아이스크림이 듬뿍 들어간 '시트러스 우빙수'는 깔끔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으로 입안 가득 통통튀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특히 여성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귀리와 흑미로 만든 포리지(우유나 물을 부어 걸쭉하게 죽처럼 끓인 음식)를 빙수에 넣은 건강식 빙수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급격히 증가한 웰빙 푸드를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브라우니와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초콜릿 우빙수'에는 흑미 포리지가, 쌉쌀한 매력의 녹차 아이스크림과, 청포도 젤리, 녹차 마카롱 등을 넣어 만든 ‘녹차 우빙수'에는 귀리 포리지가 들어간다. 귀리와 흑미가 들어가 빙수만으로도 충분히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톡톡 씹히는 독특한 식감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신개념 여름 별미로 제격이다. 가격은 각각 2만7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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