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유인턴기자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모델 김진경이 조타의 속살(?)을 보고 쑥스러워했다.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유도선수 출신 조타가 일일유도 교실을 열어 김진경에게 알려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조타는 유도교실을 데이트로 선택한 이유를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잘할 수 있는 유도로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라고 말했다.이어 조타는 김진경과 만나 여러 가지 유도기술을 가르쳤고, 김진경은 제작진의 인터뷰에서 "물 만난 물고기 같았다. 되게 멋있어서 감탄만 했다"고 전했다.이후 수업을 계속 진행하던 중 문제가 생겼다. 조타의 유도복 앞섬이 점점 풀어진 것. 이에 김진경은 인터뷰에서 "여태까지 실제로 본 근육 중 제일 사실적이었다"고 말했다.이어 김진경은 "오빠 옷이 너무 열려 있어 몸 앞쪽이 어깨에 잘 닿았다. 스킨십에 '어떡하지'반응하게 된다"고 말해 풋풋함의 끝을 보여줬다.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