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사진=MBC 제공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배우 김지석이 자신의 팬들과 실제로 연애할 수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어디서 쿨내 안나요?' 특집으로 배우 하석진, 김지석,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모델 한혜진이 출연했다. 김지석은 "팬과 연애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팬과 친구처럼 지낸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 판타지는 채워줘야 한다"면서 "100명과 함께 옷을 갖춰 입고 술자리를 거하게 가진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팬레터에 전화번호를 남기면 전화도 해준다"며 "니즈를 채워주는 것이다. 나를 원하면 가질 수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9.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7.8%)보다 1.3%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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