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유통중인 생수(먹는샘물) 수거검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유통중인 먹는샘물(생수) 수거검사를 23일부터 2주일간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연 4회 이상 실시하는 정기검사이며, ▲유통중인 먹는샘물의 수질기준 적합 여부 ▲원수원 및 수원지 등 표시기준 적합 여부 ▲유통기한 초과제품 판매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후 먹는샘물을 수거해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총대장균군 등 50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의뢰해 먹는물 수질기준 적합 여부도 검사한다. 점검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하거나 관계 법령을 위반한 경우 사업을 허가한 해당 지자체에 통보해 제품을 회수 및 폐기처분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한편, 광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는물을 마실 수 있도록 매 분기마다 대형·소형 마트, 편의점 등에서 유통중인 먹는샘물에 대해 수거검사를 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