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라이온, 환경성질환 예방·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국 취약계층 가정에 주방세제 및 개인위생용품 무상 지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용주 원장, 환경부 정연만 차관, CJ라이온 김진형 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본부장(왼쪽부터)이 17일 오전 '사회취약계층 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br /> <br />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생활용품 기업 CJ라이온이 전국 취약계층 가정에 주방세제 및 개인위생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CJ라이온은 17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환경부와 환경성질환 예방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CJ라이온은 12월까지 전국 15개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하는 실내환경 개선대상 진단가구와 사회취약계층 2250 가구를 대상으로 '참그린', '석류식초설거지' 등 주방세제 제품과 '비트' 세탁세제, '식물나라' 비누 등을 지원하게 된다.환경부의 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아토피, 천식 등 환경 유해인자로 인한 환경성 질환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보건 정책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 되어온 사업이다. 2009년부터 사회취약계층과 어르신 활동공간에 대한 실내환경 유해인지 진단 및 개선, 환경성질환자 무료 진료 등 환경보전 서비스를 지자체 개선 사업과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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